[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희선이 팬들이 보내준 분식차 선물로 생일을 맞았다.
김희선의 생일을 기념해 김희선 팬클럽인 ‘디시 인사이드 김희선 갤러리’와 ‘중국 바이두 김희선 바’은 지난 9일 경기도 이천시 ‘참 좋은 시절’ 야외세트장에 방문했다.
팬들은 생일 축하와 더불어 드라마 제작진들을 위해 약 150인 분의 분식과 주전부리, 300잔의 아이스커피를 선물했다.
특히 김희선은 갑작스러운 생일 파티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지극정성으로 팬들이 마련한 생일 케이크를 받아 들고 얼굴 가득 행복의 미소를 선보였다. 김희선은 팬들의 각별한 사랑에 감동의 눈물까지 글썽였다는 후문.
김희선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 촬영장까지 직접 찾아오셔서 생일 파티를 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잊지 못할 생일 파티로 기억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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