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유토, 드디어 ‘디즈니랜드’ 데이트 성사

추사랑과 유토의 디즈니랜드 데이트가 드디어 성사됐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1회에서는 '친해지길 바라' 편으로 다섯 가족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중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유치원 단짝친구 유토와 깜찍한 데이트 모습을 공개됐다.
앞서 사랑이는 유토에게 전화를 걸어 단둘이 '디즈니랜드'에 가고 싶다며 수줍은 데이트 신청을 한 바 있다. 이후 유토의 베이비 시터가 휴가를 가게 됨에 따라 사랑이네 집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어 유토와 사랑이의 알콩달콩 데이트가 성사됐다.
아침부터 사랑이는 유토와 디즈니랜드 갈 생각에 "양치 하고 가야지~"라는 엄마 야노시호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열정적인 양치질을 하는가하면 평소 잘 입지도 않던 롱 원피스를 꺼내입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엄마 야노시호는 사랑이에게 "쉽게 뽀뽀하지 말라"며 유토를 사로잡는 비법을 전수했다.
추사랑과 유토의 엉뚱 발랄한 디즈니랜드 첫 데이트는 15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마 말이 맞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말 좋아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토랑 커서도 친하게 지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