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가 영국 왕실로부터 남성의 기사 작위에 해당하는 명예 ‘데임’(Dame) 작위를 받았다.
영국 왕실은 13일(현지시각)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을 맞아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과 함께 ‘전쟁 성폭력 방지 이니셔티브’(PSVI)를 주도한 졸리에게 명예 ‘데임’ 작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국 출신 배우 대니얼 데이 루이스는 기사 작위를 받게 됐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