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공식 응원가 탄생
브라질 월드컵 개막과 함께 2014 '무한도전 응원단'의 공식 응원가 ‘빅토리 송’, ‘승리의 시간’이 공개된다.
14일 MBC에 따르면 공식 응원가 ‘빅토리 송’은 김종국의 ‘한 남자’, 윤하의 ‘비밀번호 486’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황찬희가 작업을 맡았다.
‘빅토리 송’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응원곡 특유의 흥겨운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곡은 무한도전 응원단 공식 안무인 콕콕 댄스와 어우러져 월드컵 응원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다른 공식 응원가 ‘승리의 시간’은 최근 god의 ‘미운 오리새끼’, 에
이핑크의 ‘미스터 츄’(Mr. Chu), 걸스데이의 ‘썸띵’(Something) 등을 히트시킨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다. 우리나라 축구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위한 응원의 기운을 담은 밝고 경쾌한 응원곡으로 정준하와 정형돈이 맡은 보컬 파트가 인상적이다.
한편, ‘빅토리 송’과 ‘승리의 시간’은 1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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