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강인, 강렬한 정글 열매에 “발냄새 맛이 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청국장 냄새가 나는 독특한 열매에 전율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렌소이스 사막을 탐험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렌소이스 사막을 걸어가던 병만족의 족장 김병만은 독특한 향내를 내는 나무열매를 발견하게 됐다. 김병만은 냄새를 맡고 “청국장 냄새가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김병만이 발견한 것은 무리씨라는 열매. 김병만은 청국장 냄새가 나는 열매에 학을 뗐다. 곁에서 김병만이 내민 열매의 냄새를 맡게 된 오종혁은 “코에 묻었다”며 경악했다.

용기를 내어 맛을 본 강인은 입에 넣자마자 바로 뱉은 뒤 “발냄새 많이 나는 친구의 양말을 입에 넣는 기분”이라며 첫 정글의 맛에 혀를 내둘렀다.

“메주에 사과 섞은 맛”이라는 김병만의 평가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열매를 다시 한 번 입에 넣은 강인은 다시 한 번 얼굴을 찌푸리며 온 몸으로 맛을 표현했다.

이밖에 렌소이스 사막 한복판에서 블라인드 퀘스트를 풀어나가게 된 병만족 멤버들은 신비로운 두 번째 생존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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