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SBS ‘유혹’ 합류…권상우·최지우와 호흡

[MBN스타 두정아 기자] 씨엔블루 이정신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가제)’에 합류했다.

이정신은 극중 차석훈(권상우)의 아내 나홍주의 남동생인 나홍규 역을 맡았다. 훤칠한 키에 훈남스러운 외모를 갖고 있지만 마땅한 직업 없이 백수로 지내고 있는 인물로, 심부름센터 일을 하다가 누나의 비밀을 알게 된다.

KBS ‘내 딸 서영이’에서 이보영 동생이자 출생의 비밀을 가진 강성재 역으로 정극 데뷔한 이정신은 KBS ‘칼과 꽃’에서 고구려 검색 시우 역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기도 했다.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권상우와 최지우 등이 캐스팅 됐으며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7월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