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득남, 엄마가 됐다.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장윤정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남편 도경완 KBS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장윤정의 진통이 시작되자 곁을 지키며 아들의 출생 순간을 함께 했다.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2년 12월 KBS1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를 통해 알게 된 이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 1년 만에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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