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20대 할머니에서 동안으로…최근 모습 보니 '다른 사람이네~'
↑ 렛미인 20대 할머니/ 사진=스토리온 트위터 |
'렛미인4' 노안으로 고통 받는 출연진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4' 제3화에서는 원래의 나이보다 20~30살 정도 늙어 보이는 '노안녀'가 '동안 미녀'로 탈바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최종 '렛미인'에는 노숙 생활 끝에 현재는 모텔 청소부를 하고 있는 문선영 씨가 선택됐습니다.
특히 얼굴과 몸까지 노화가 진행되어 스스로를 '20대 할머니'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때 생활하던 보육원에서 탈출해 다니던 직장에서는 할머니 같은 인상 때문에 권고 퇴직까지 당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렛미인 20대 할머니/ 사진=스토리온 방송 캡처 |
변신 과정에서 노안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던 긴 턱은 V 라인 턱 끝 수술로 7mm 가량을 줄이고, 스마스 리프팅을 통해 탄력있는 얼굴을 완성했으며 360도 눈매교정술로 또렷한 눈매까지 더한 문선영씨는 오랜 노숙 생활로 처져있는 가슴과 몸매에도 교정술과 흡입술을 실시해 20대 동안 신데렐라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그에게 들어간 수술 비용은 총 9477만원이었습니다.
자활쉼터로 거주지를 옮긴 문선영 씨는 "앞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 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스토리온은 1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3대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의 최신 근황 셀카 독점 공개. 29살에 할머니 소리를 들으며 지내던 그녀의 특급 반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선영 씨는 큰 눈과 갸
렛미인 20대 할머니에 대해 누리꾼은 "렛미인 20대 할머니, 이렇게 역변하려면 1억은 있어야 되는거구나" "렛미인 20대 할머니, 지금부터라도 좀 더 나은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얼굴 때문에 회사 나가라고 한 건 진짜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