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황혜영이 임신 당시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임신 당시 폐에 물이 차 숨 쉬기도 말하기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산소 호흡기를 끼고 있다가 부작용으로 주사도 맞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결국 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했다.
또한 “한 번 폐에 물이차면 폐부종이 쉽게 낫지 않더라”면서 “출산 후 치료를 위해 병원에 일주일 더 입원했다. 계속 그렇게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이를 또 갖고 싶다가도 임신 중 겪은 고통을 떠올리면 공포스러워 망설여진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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