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 사진=스타투데이 |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에서 규현이 엑소 멤버 백현을 걱정했다고 발언에 눈길을 끌었습니다.
12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기자 간담회에는 김재성 연출, 정헌재 안무감독을 비롯 배우 제이(트랙스), 규현(슈퍼주니어), 방진의, 최수진, 써니(소녀시대), 백주희, 선데이, 이병권, 육현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규현은 같은 역할에 트리플 캐스팅 된 엑소 백현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규현은 "백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 워낙 엑소가 한류의 중심에서 으르렁대고 있기 때문이다. 너무 바쁘지 않나"라며 "5년 전 뮤지컬 시작한 선배이자 같은 소속사 선배로서 백현에게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규현과 제이는 연기를 하면서 가장 힘든 점으로 1막의 마지막 장면을 꼽았습니다.
1막은 극 중 돈 락우드가 비오는 거리에서 '싱잉 인 더 레인'을 부르며 경쾌한 탭댄스를 추는 장면이 있습니다.
규현은 "비 때문에 바닥에 방수 코팅을 해서 무척 미끄럽다. 넘어질까 걱정하면서 춤을 추게 된다. 비가 오는데 라이브도 해야 하니까 고개를 들 수가 없다. 늘 고개를 숙이고 마음으로 비를 느끼면서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한편 지난 5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싱잉인더레인'은 오는 8월 3일까지 공연됩니다.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공연 재미있어 보이는데?"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나도 봐야겠다"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한류 중심에서 으르렁 된다니 너무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