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일상은 “아내가 바뀌었다”며 “예전에 비해 예민해졌고 비중도 달라졌다. 부부 생활이 100% 였는데, 80%가 육아고 20%가 부부관계”라고 말했다.
이어 “난 밤을 새고 이런 생활이 익숙하지만 아내는 처음이니까 굉장히 예민해지더라”고 했다.
슈는 이에 “와이프 입장에서는 남편이 큰 아기 같을 경우가 많다”면서 “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면 질투도 한다”고 응수했다.
MC 유재석은 “진짜 서운하기도 하다”며 “아이들 밥은 정성을 들여서 만들어서 그런지 시간도 많이 걸린다. 나는 밥 하나 놔준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이해는 하지만 심적으로 가끔 서울할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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