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18부작으로 기획됐던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예정보다 2회 줄어든 16부작으로 조기종영한다.
MBC 관계자는 13일 오전 MBM스타에 “최근 ‘개과천선’의 조기종영이 확정되면서 원래 종영예정이었던 25일 날 막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조기종영의 이유에 대해 이 관계자는 “항간에 시청률 때문이라고 알려졌는데,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을 뿐 아니라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와 차이도 얼마 나지 않는다”며 “시청률 아닌 주연배우 김명민과 스케줄 조정이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개과천선’은 제6회 전국동시지
한편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법정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