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PiFan레이디(홍보대사)로 배우 심은경을 선정했다.
PiFan은 13일 영화제의 주제인 ‘사랑, 환상, 모험’과 잘 어울리는 밝고 상큼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다재다능한 배우 심은경을 PiFan레이디로 확정했다.
심은경은 드라마 ‘황진이’ ‘태왕사신기’ 등에서 아역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써니’(2011)와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등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다져오던 그는 최근 영화 ‘수상한 그녀’(2014)에서 연기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뽐내 ‘연기 천재’ ‘충무로 블루칩’ 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심은경은
한편,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PiFan은 오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