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에이미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
에이미 에이미
방송인 에이미가 검찰에 송치됐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에이미를 불구속 기소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모씨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항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135정을 건네 받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당시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던 상태였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됐다.
한편 에이미는 혐의 내용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