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스포일러 유출, 아이언맨의 시대는 갔나…"헐크가 주인공?"
↑ 어벤져스2/ 사진=어벤져스 포스터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이자 우리나라에서도 촬영을 진행했던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초반 15~20분에 대한 '스포'가 공개됐습니다.
해외 영화사이트 '라티노리뷰'가 최근 독점으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어벤져스2'의 시작은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의 쿠키 영상과 이어집니다.
이번 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퀵실버(애런 존슨)와 스칼렛 위치(엘리자 베스 올슨)는 악당 본스트러커 편에 서 어벤져스 멤버들과 싸웁니다. 스칼렛 위치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 헐크(마크 러팔로)를 교란시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싸움은 어벤져스 팀이 승리합니다. 팀원들은 어벤져스 타워로 돌아가 파티를 여는데 그 곳에서 아이어맨이 사고를 당합니다.
이번 편에서 가장 주목해서 봐야 할 캐릭터는 헐크입니다. 헐크로 분한 마크 러팔로는 "내 역할은 이전보다 크고 보다 복잡하다"라고 외신 인터뷰를 통해 전한 바 있습니다.
또 눈여겨 볼 부분은 헐크와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간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토르(크리스
한편 한국 촬영분이 포함된 '어벤져스2'는 내년 4월 개봉합니다.
어벤져스2에 대해 누리꾼은 "어벤져스2 스포 유출되다니, 이거 진짜 맞겠지?" "어벤져스2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촬영 하지 말라더니" "어벤져스2, 근데 헐크랑 블랙위도우 커플이면 진짜 대박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