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슈, 녹화 중 갑자기 폭풍 오열…"남편에게 서운해서?"
↑ 해피투게더/ 사진=KBS2 제공 |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S.E.S 출신 슈가 오열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녹화에는 '쌍둥이 부모' 특집으로 박은혜, 슈, 황혜영, 윤일상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슈는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집에서 아줌마처럼 입지 않기로 약속을 했었다. 그래서 나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아이들 챙기다 보면 거울 볼 시간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편은 이것저것 입으며 준비를 하는 동안 나는 아이들 보느라 준비하지 못했다. 그런데 남편이 내게 옷 지적을 했다"고 서운함을 전
또 녹화 도중 박은혜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슈는 갑자기 폭풍 오열하며 말문을 잇지 못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슈가 울자 옆에 있던 황혜영, 박은혜, 박미선까지 눈시울이 붉어져 녹화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슈의 눈물의 이유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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