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은 12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와 한화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손수현은 하얀색 기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등장, 긴 생머리를 한 쪽으로 넘겨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
그는 시구가 시작되자 가볍게 인사를 한 후 공을 던졌고 늘씬한 팔다리가 돋보이는 시구로 관중석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손수현은 최근 영화 ‘신촌좀비만화’에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특히, 그녀는 특유의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청순한 외모로 ‘한국의 아오이 유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