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이 동료 지성의 발언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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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우들은 촬영 당시 위험했던 에피소드와 부상 투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성은 “주지훈은 약국”이라며 “모든 약을 다 갖고 있어 바로 다 치료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주지훈이 “형, 위험한 발언이다”라고 지성을 저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내가 골골하다”라고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약 대신 진통제로 정정하겠다”고 재치있게 마무리했다.
앞서, 2009년 주지훈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영화 ‘좋은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극이다. 오는 7월 10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