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써니 19금 발언 논란 “오늘 너 꼬시러 나왔다”…청취자 반응 극과 극

쌈디 써니, 얼마나 친하길래 19금 발언을?

↑ 쌈디 써니

쌈디 써니

쌈디가 써니에게 19금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쌈디는 지난 11일 MBC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쌈디는 “술병이 나서 이틀 동안 누워있다가 나왔다. 우리 써니를 보러 왔는데 상태가 안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써니가 대화 중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거다’라는 말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쌈디는 “마음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다. 몸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일 수도 있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

이에 써니가 “청소년도 듣고 있는데… 발을 맞추며 걷고 손을 잡고 그런거죠”라고 수습하려고 했지만 쌈디는 “그쵸. 뽀뽀하고 키스 어떻게 하는지 알고 그런 것이다”라며 19금 발언을 쏟아냈다.

또한 쌈디는 호감있는 여자를 사로잡는 노하우에 “노하우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본능이다. 내 경험으로 원초적 본능을 자극하는 것”라고 말하자 써니는 “끈적하다. 노하우도 기술도 없으신 것 같다”고 대꾸했다.

그러자 쌈디는 써니에게 “오늘 너 꼬시러 왔다”며 19금 발언을 또 다시 내뱉으며 써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쌈디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쌈디 술 덜 깬 듯” “쌈디 너무 편하게 방송한다” “쌈디 때문에 써니 당황한듯” “쌈디 써니랑 19금 발언을?”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