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시청률 다시 상승세…수목극 판도 변동 예고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시청률이 다시 상승세를 탔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개과천선’은 9.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무려 1.8%P 상승한 수치다. 비록 정상탈환에는 실패하고 동시간대 시청률2위에 머물렀지만, 잦은 결방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던 ‘개과천선’에 시청률 상승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김석주(김명민 분)는 과거 자신이 이익을 위해 어떤 행동도 했다는 것을 알고, 몸담았던 로펌에 사표를 제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주연배우 이승기의 눈 부상으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6.5%, KBS ’골든크로스‘는 10.7%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