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 사진=SBS |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과거 박현빈과 5시간 키스…'깜짝'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배우 임성언이 2년 만에 '청담동 스캔들'로 복귀합니다.
임성언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11일 "임성언이 SBS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습니다.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임성언은 차가운 외모와 성격의 청담동 둘째 며느리로, 어려워진 집안을 살리기 위해 청담동에 입성하게 되지만 순탄하지 않은 삶을 사는 제니 역을 맡습니다.
한편, 임성언과 가수 박현빈의 키스신 비화도 새삼 화제입니다.
임성언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뮤지컬 배우 김태한과 한 팀을 이뤄 우승에 도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장윤정은 "임성언이 박현빈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만 무려 5시간을 찍었다고 하더라"라며 임성언에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임성은은 "맞다. 촬영만 5시간이었다"며 "생각해보면 박현빈 씨가 꿍꿍이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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