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은 영화 ‘신의 한 수’에서 내기바둑판의 홍일점 ‘배꼽’ 역에 도전했다. 그 동안 여러 작품에서 발랄하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로맨틱 코미디 퀸’으로 등극했던 그녀의 새로운 도전이다.
사진에서 이시영은 이전의 유쾌한 웃음 대신 사연 가득한 무표정으
이시영은 앞서 진행된 ‘신의 한 수’ 제작보고회에서 “처음 해보는 팜므파탈 역할이라 잘 하고 싶었다”며 “다행히 조범구 감독님이 나에게 없는 부분을 많이 끌어내 주셔서 잘 나온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7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