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무대인 음악방송은 물론이고, 광고, 드라마, 영화, 예능, 뮤지컬까지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아이돌이 활약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호불호(好不好)는 나뉘지만, 이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높아지고 있다. 이에 MBN스타는 지난해에 이어 2014년 상반기 아이돌 그룹들이 실제 각 영역에서 얼마나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지 직접 살펴봤다. <편집자주>
[MBN스타 송초롱 기자]
대표적으로 비스트 윤두준이 있다.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윤두준은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과 MBC ‘아이돌 풋살 대회’,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아이돌 축구 최강전 등을 통해 불꽃 튀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수준급 실력으로 현직 선수들에게도 인정받으며 필드 위를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올해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까지 방문했다.
샤이니 민호도 최근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해 브라질로 떠났다. 그의 축구 사랑은 주변 연예인들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2014 MBC 브라질 월드컵 캐스터 해설위원 기자간담회에서 김성주는 ‘아이돌 풋살 월드컵’ 수훈갑으로 샤이니 민호를 꼽았다. 김성주는 “샤이니 민호가 이번 월드컵에 브라질을 두 번 간다더라. 정말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 광”이라 전했다.
그는 “민호와 잠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는데 언젠가는 꼭 축구 해설과 중계를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더라. 이번 풋
이밖에도 비투비 이민혁, 빅스 레오, 비원에이포(B1A4) 바로도 무한 축구사랑을 드러내며 무대 위 아이돌이 아닌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