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고소영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썸씽 스페셜’ MC 낙점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소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전 MBN스타와 통화에서 고소영의 ‘썸씽 스페셜’ MC 출연과 관련해 “우리 역시 기사 보고 알았다. 제의를 받은 적도 없을뿐더러 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바 없다”고 전했다.
이어 “고소영이 ‘힐링캠프’ 출연 이후 담당 PD와 몇 번 만나기는 했는데 프로그램 미팅이 아닌 가벼운 티타임이었다. 어떻게 말이 나온 것인지 저희도 궁금할 따름”이라고 의아해 했다.
이 관계자는 이후에라도 출연 제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는 출연할 계획은 없다”며 “차기작은 아마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썸씽스페셜’은 ‘도시의 법칙 in 뉴욕’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