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시청률 소폭 상승, ‘빅맨’과 격차 벌였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닥터 이방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빅맨’과 격차를 벌였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전국 기준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11.0%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빅맨’과는 0.3% 포인트 차이에서 1.2% 포인트로 벌였다.

이날 ‘닥터 이방인’에서는 의료사고 환자를 두고 팽팽한 대결을 펼치는 박훈(이종석 분)과 한재준(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빅맨’은 10.3%, MBC ‘트라이앵글’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