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 사진=빅맨 캡처 |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강동석(최다니엘 분)은 소미라(이다희 분)가 자신을 몰래 카메라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김지혁을 협박하는 척 하며 소미라를 향한 미끼를 설치한다.
강동석이 모든 것을 알게됐다는 사실을 알 리 없는 소미라는 그가 설치한 미끼에 곧장 걸려든다. 회사 옥상으로 달려간 소미라를 맞이한 것은 강동석.
강동석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저녁이나 먹으러 가자”고 말한다. 그는 “다 안거냐”고 묻는 소미라에게 “그냥 저녁이나 먹으러 가자”고 이야기한다.
소미라는 그의 손을 뿌리치며 “가기 싫다”고 하지만 강동석은 “내 말 들어라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