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 사진=빅맨 캡처 |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김지혁(강지환 분)은 자신의 비리를 자수한 조화수(장항선 분)을 찾아간다.
그는 “왜 그랬냐”고 묻는 김지혁에게 “내가 가진 주식 네게 주겠다. 알아서 해라”고 말한다.
이어 “그리고 내가 그동안 꾸어 온 꿈을 얹어서 주겠다. 현성을 뭉게고 잘나가는 대 기업의 리더가 되어라”고 조언한다. 그는 “세상에 한마디만 하면 된다. 나 김지혁은 건달 조화수가 키운 것이라는 말”이라며 모든 것을 김
이에 김지혁은 “꼭 그러겠다”며 결심에 가득 찬 눈빛을 보였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