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주온:끝의 시작’(감독 오치아이 마사유키)이 개봉을 확정하며 섬뜩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급을 맡은 NEW에 따르면 ‘주온:끝의 시작’은 오는 28일 일본 개봉에 이어, 국내에도 7월 공개된다.
10일 공개된 ‘주온:끝의 시작’ 포스터는 ‘감당할 수 있겠는가?’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금껏 느낄 수 없었던 절대 공포를 예고한다. 여기에 포스터 속 마주 보기 힘들 정도로 강렬한 눈빛 안에는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토시오’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전편에서 보여줬던 일상 공포 영화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공포 영화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주온’이 선보이는 세 번째 이야기 ‘주온: 끝의 시작’은 19년 전 사에키 일가에게 일어난 사건을 풀어나가며 겪는 담임선생님 유이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