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이 SBS ‘닥터 이방인’ 턱밑까지 따라잡았다. 뒷심을 발휘하며 승승장구하는 ‘빅맨’의 상승세에 ‘닥터 이방인’이 간신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은 11.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간신히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빅맨’ 역시 0.7% 포인트 동반 하락하며 10.7%를 기록했지만, 큰 차이가 없는 만큼 선두탈환을 노리고 있다.
한편 이날 MBC ‘트라이앵글’은 시청률 6.2%에 그쳤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