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닥터 이방인’ 보라가 몸매를 과시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 11회에서는 선머슴 같던 이창이(보라 분)가 화장과 섹시한 옷으로 이미지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창이는 아르바이트를 위해 평소 하지 않던 화장을 한 채 병원에 있던 박훈(이종석 분)을 만났다. 박훈은 창이의 화장한 얼굴을 보고 “예쁘네”라고 말했고, 이창이는 부끄러워 했다.
그는 “이러고 차 옆에 서 있으면 20만원이나 준단다”고 말한 뒤 입은 옷도 보여주려 했다. 하지만 박훈은 병원으로 들어갔다. 혼자 남은 창이는 섭섭한 듯 “이렇게 예쁜데”라며 겉옷을 하나씩 벗었고 이에 몸매가 드러났다.
지나가던 김치규(이재원 분)는 우연이 이창이를 보게 됐고 넋을 놓고 그를 바라봤다. 그러자 이창이는 김치규에게 다가가 “뭘 봐. 이 변태 자식아”라며 손에 들고 있던 생수통으로 그의 머리를 내려쳤다. 얻어맞은 김치규는 바닥에 쓰려졌지만 미소 지었고 그의 이마에 붙은 반창고에 하트 모양의 얼룩이 졌다.
한편 ‘닥터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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