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특집 다큐 ‘두리아빠, 축구바보 그리고 전설, 차범근’에서는 차범근의 축구선수 일대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범근은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자신의 현역 시절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했다.
이들은 프랑크푸르트 지하철 역사에 새겨져 있는 차범근의 사진을 보고 감탄을 내비쳤다. 프랑크푸르트 구단에서는 구단을 빛낸 레전드 11명을 선정해 지하철 역 기둥에 그들의 사진을 각인해놓는데, 이중 가장 좋은 자리에 바로 차범근의 사진이 있었던 것.
차범근은 자신의 허벅지를 보며 “지금 보니까 허벅지 근육이 대단하
배성재 아나운서는 “현역 선수들 중에서도 이런 허벅지 근육은 없을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차범근 허벅지, 진짜 대박이네” “차범근 허벅지, 저게 다 근육이야?” “차범근 허벅지, 진짜 둘도 없을 허벅지다” “차범근 허벅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