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가 2회 연장을 확정했다.
MBC 관계자는 9일 오후 MBN스타와 통화에서 “‘빛나는 로맨스’가 2회 연장되면서 총 122회로 마무리 된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 중 세월호 참사로 인해 3회 가량 결방됐다”며 “논의 끝에 드라마 종영날짜를 금요일로 맞추기 위해 2회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빛나는 로맨스’가 연장이 확정됨에 따라 후속작인 ‘소원을 말해봐’는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그래도 당신’ ‘소금인형’ ‘하노이신부’ 등을 집필한 박언희 작가와 ‘에어시티’ ‘미스 리플리’ ‘오자룡이 간다’ 등을 연출한 최원석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