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의 결혼반지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아시안 드림컵 출전에 도전하는 ‘런닝맨’ 멤버들을 위한 특훈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성은 검은색 수트 차림에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지성의 왼손에는 결혼반지가 끼워져 있었고, 멤버들은 급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지성이 반지꼈네. 결혼반지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다이아몬드 박았느냐. 몇 개 박았냐”고 장난을
박지성은 시종일관 수줍은 미소를 띄우며 예비 신랑다운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박지성 반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반지, 예쁘네” “박지성 반지, 김민지 부럽다” “박지성 반지, 결혼 소식에 울었다” “박지성 반지, 은퇴하고 뭐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