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 하루 앞당겨 개봉…흥행 승부수 던지나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제작 오퍼스픽쳐스)가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본래 오는 12일 개봉예정이었으나, 예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1일 전야 개봉하면서 본격적인 흥행 승부수를 던진다.

배우 박성웅과 이민기가 연기 호흡을 맞춰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에서 박성웅은 상하 역에, 이민기는 이환 역을 맡아 강한 액션을 선보인다. 거기에 이민기 이태임의 농도 짙은 베드신도 관심을 모은다.

↑ 사진=포스터

또한 김종구, 정흥채, 이재원의 열연까지 더해 액션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