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가 무인도 여행을 생각하고 몸서리를 쳤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여섯 아빠와 아이들이 초저가 해외여행과 국내 무인도 여행을 두고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해외여행을 계획했지만 조건을 내걸었지만, 여섯 가족 중 단 네 가족만 데려가기로 했다. 가장 높은 비용을 적은 가족이 국내로 떠나는 조건.
미션카드를 본 윤후는 들뜬 표정으로 아빠 윤민수와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일본의 라멘과 오코나미야키 등을 검색하며 식도락 여행을 꿈꿨다.
이에 윤민수는 “비용을 적게 적어야 한다. 아니면 무인도로 떠나야해. 무인도 기억나지?”라고 말했다.
이날 아빠어디가 윤후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윤후, 귀여워” “아빠어디가 윤후, 아이들 나오는 예능 중에 최고야” “아빠어디가 윤후, 제일 잘 나가” “아빠어디가 윤후, 윤민수를 아들 잘 나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