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
8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는 아들을 살해한 범인에게 복수하는 것을 포기한 이슬람 여인 알리네자드의 사연이 소개됐다.
알리네자드에게는 두 명의 아들이 있었지만 둘째 아들을 불의의 교통사고로 잃었다. 그녀는 장남 후세인자데의 위로로 극한의 슬픔을 이겨냈다. 그러나 어느 날, 장남 후세인자데는 시장에서 시비에 휘말려 칼에 찔려 사망했다. 알리네자드는 결국 두 아들을 모두 잃게 됐고, 충격에 휩싸였다.
그녀는 장남을 죽인 범인 발랄 압둘라의 부모가 용서를 구했지만, 외면했고 발랄 압둘라를 면회하며 복수심을 키웠다. 특히 알리제나드는 피해자 가족들이 직접 살인자의 사형을 집행할 수 있는 이슬람 율법 퀴사스에 따라 발랄 압둘라를 직접 죽이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사
이 사연은 여러 매체들을 통해 이슬람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려져 슬픔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