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슬랩스틱 코미디의 제왕, 찰리 채플린의 무덤이 콘크리트로 덮힌 사연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찰리 채플린과 그의 연인 우나 오닐이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찰리 채플린은 파티장에서 우나 오닐을 처음 만났고, 이후 우나 오닐은 그를 향한 마음을 키워갔다. 우나 오닐은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유진 오닐의 딸.
찰리 채플린도 그녀를 향한 마음을 키웠지만, 밀드레드 해리스, 리타 그레이, 플레뜨 고다르와의 결혼에 실패했다. 이에 우나 오닐이 매스컴의 논란거리가 될 것을 염려했다.
↑ 사진= 서프라이즈 방송캡처 |
이후 찰리 채플린은 오나 오닐과 스위스로 떠나 8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러나 찰리 채플린 시신이 도굴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우나 오닐은 찰리 채플린의 관을 콘크리트로 덮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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