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SNL코리아5" 방송화면 갈무리 |
이날 방송에서 류현경은 자신이 배우가 된 이유는 "서태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태지와 아이들 2집 때 뮤직드라마를 찍었는데 이재은 언니가 나왔다. 나도 연기하면 서태지를 만날 수 있을까 막연한 생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는 게 그의 말이다.
MC 유희열은 류현경에게 서태지에 영상편지를 띄워달라고 요청했다. 류현경은 이에 카메라를 바라보며 "날 아실지 모르겠다. 검색어에 한 번 쳐달라"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예전에 결혼 안 한다더니. 사랑하는 사람과는 서류를 안 남긴다고 하셨는데 결혼하셨더라. 내 결혼관도 많이 바뀌었다. 컴백한다고 하던데 팬으로서 기쁘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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