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은 일본에서 앨범 '크러쉬(CRUSH)'를 오는 25일 발표한다. 이어 요코하마 아레나(7월5·6일)와 코베 월드기념홀(7월12·13일)에서 콘서트 '올 오어 낫씽(ALL OR NOTHING)을 진행한다.
이 기간 투애니원은 각 지역 공연 마지막날 애프터파티(7월 6일 도쿄 시부야 사운드뮤지엄 비전, 7월13일 아울 오사카)를 열고 다시 한 번 팬들과 뜨겁게 어우러진다.
투애니원은 지난 3월 한국 콘서트가 끝난 후에도 팬들과 빅뱅 등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애프터파티를 즐긴 바 있다. 당시 이 행사는 늦은 시간임에도 파티장에 입장하기 위한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아티스트가 공연 이후 직접 참석하는 파티를 개최하는 것은 일본에서도 흔치 않은 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번 투애니원 애프터파티는 상상 이상의 집객이 예상되는 프리미엄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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