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엑스 / 사진=tvN |
이날 ‘트로트엑스’서 나미애는 가수 임희숙의 노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열창하며 30년간 무명 가수로 불리며 갈고 닦은 가창력을 마음껏 뽐냈다.
결국 최종 우승자로 나미애의 이름이 호명됐다.
그는 우승 소감으로 “엄마께 좋은 순간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흡족했고, 감격스러웠다. 저를 위해서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 팬클럽 태선생님께 감사드린다”는 말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가장 강력한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마지막까지 함께 한 벤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나 자신이었던 것 같다. 내 자신이 실
나미애는 ‘트로트엑스’가 자신에게 “탄생”을 뜻한다고 말하며 “무명으로 살다가 다시 태어난 듯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트로트엑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트로트엑스 정말 힘들었겠네” “트로트엑스 우승 축하 드립니다” “트로트엑스 노래 진짜 잘 부르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