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 사진=MBN스타 DB |
대표적으로 비스트 윤두준이 있다.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윤두준은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과 MBC ‘아이돌 풋살 대회’,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아이돌 축구 최강전 등을 통해 불꽃 튀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수준급 실력으로 현직 선수들에게도 인정받으며 필드 위를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올해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까지 방문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연예계 대표 축구 셀러브리리답게 K리그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해 한국 축구를 홍보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구 관련 내용들을 리트윗하며 열혈 축구 사랑을 뽐내고 있다.
윤두준은 MBN스타에 월드컵을 앞둔 기분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직접 브라질에 가서 새로이 역사가 쓰여질 순간들을 미리 엿보고 왔기에, 더 큰 에너지로 우리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샤이니 민호도 최근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해 브라질로 떠났다. 그의 축구 사랑은 주변 연예인들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2014 MBC 브라질 월드컵 캐스터 해설위원 기자간담회에서 김성주는 ‘아이돌 풋살 월드컵’ 수훈갑으로 샤이니 민호를 꼽았다. 김성주는 “샤이니 민호가 이번 월드컵에 브라질을 두 번 간다더라. 정말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 광”이라 전했다.
그는 “민호와 잠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는데 언젠가는 꼭 축구 해설과 중계를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더라. 이번 풋살대회 때도 예능을 잊고 진지하게 임하더라. 심판
이밖에도 비투비 이민혁, 빅스 레오, 비원에이포(B1A4) 바로도 무한 축구사랑을 드러내며 월드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훈훈한 아이돌들의 축구 사랑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또 다른 월드컵 재미로 다가오고 있는 모습이다.
송초롱 기사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