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강호동과 김병지가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역대 월드컵 신화를 일군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호동과 김병지의 만남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과거 ‘마산 동년배’인 그들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마산상고 씨름부와 마산공고 축구부로 각자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주먹다짐을 벌였다는 루머가 돌은 바 있다.
이를 의식한 듯 강호동은 “저는 전혀 기억이 안난다”며 “저한테 맞았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병지는 “저는 고등학교 때 맞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재밌다” “우리동네 예체능, 마산 싸움꾼들이었구만” “우리동네 예체능, 씨름하는 애들 어떻게 이겨”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는 날렵” “우리동네 예체능, 소문이 아니라 진실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