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 고종수 코치가 배우 김정은과 키스신을 언급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월드컵 스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고종수에게 “월드컵이나 축구 인생에 재미난 뒷얘기 없냐?”며 그가 1998년 홍경민의 ‘내 남은 사랑을 위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사실을 넌지시 물었다.
이에 고종수가 “휴식기간에 엔터테인먼트 쪽에 계시는 아는 분 부탁으로 출연하게 됐다”고말하자 조우종은 뮤직비디오 속 고종수와 김정은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당황한 고종수는 “이천수도 뮤직비디오 찍었다”며 폭로했고, 제작진은 2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전혀 몰랐다” “우리동네 예체능, 맙소사” “우리동네 예체능, 왜 그랬어” “우리동네 예체능, 고종수도 문제가 많군” “우리동네 예체능,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