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이다희 최다니엘, 영혼없는 말과 눈빛으로 위태로운 사랑 예고

[MBN스타 대중문화부] '빅맨' 최다니엘과 이다희가 위태로운 사랑으로 반전을 예고했다.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동석(최다니엘 분)과 미라(이다희 분)는 어딘지 모르게 의미심장한 눈빛 교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라와 마주앉은 동석은 "결혼날짜를 잡자"고 제안한다. 이에 미라는 가을이 좋다고 말한다.

미라의 말에 동석은 "이왕하는거 빨리 하자"고 거듭 강조하고, 미라는 "우리 아빠가 가을을 좋아하고 가을도 많이 탄다. 내 결혼식에 참석을 못해도 아빠가 좋아하는 계절에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설명한다.

↑ "빅맨" 최다니엘과 이다희가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빅맨 캡처

이에 동석은 무엇인가 의심쩍은 표정을 지으며 "미루고 싶어서가 아니고?"라고 의심하고, 미라는 "원하면 빨리하자"고 영혼없는 말로 상황을 벗어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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