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인 열애 고백…상대는? “금융업 종사 일반인”

배우 윤세인이 대구시장에 출마한 부친 김부겸의 선거유세 도중 열애 사실을 밝혔다.

윤세인은 지난달 27일부터 대구 동성로, 범어네거리, 대학가 등 젊은 층을 직접 찾아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
그녀는 “2년 전 아버지를 따라 대구에 이사 와서 두 번째 투표를 하게 됐는데, 이번에는 사전투표를 했다. 대구의 미래를 위해 김부겸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또 윤세인은 지난달 28일 대구시 서구 김부겸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보고싶다 김부겸’ 다섯글자 토크콘서트에서 “사귀는 남자가 있나”는 시민들의 질문에 “있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세인의 남자친구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일반인이며 유세인보다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세인은 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라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윤세인, 갑자기 열애 고백했네” “윤세인,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윤세인, 솔직하구만” “윤세인, 효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