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아들 ‘야꿍이’ 지후 군과 선거 유세에 등장해 논란이 된 가운데 아내 전여진 씨가 심경을 밝혔다.
이에 김정태의 아내 전여진 씨는 ‘우울해요 야꿍이 엄마 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 글을 게시했다.
전여진 씨는 “추측글로 논란이 많아 동네 주민으로 글 올립니다. 김정권 씨와 나동연 씨는 예전부터 친한 지인으로 지후가 큰 아빠, 할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잠깐 와서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공원에 계시다고 해서 놀러갈 겸 지후를 데리고 갔습니다. 가보니 사람들이 몰렸고 운동원들이 기회를 틈타 애를 안고 사진을 찍고 한 것입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냥 한 아이의 엄마 아빠로 주말에 놀러 갔던 게 맞아 죽을 짓이 됐네요.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도 아닌데 같은 동네 주민들까지 잡아 먹을듯 하니 마트도 못가겠네요. 먼저 글을 올릴 때는 자세한 정황을 알고 올리시길 부탁드립니다. 추측성 글을 올려서
한편 김정태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야꿍이’ 지후 군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정태 야꿍이 선거유세 논란, 그랬구나” “김정태 야꿍이 선거유세 논란, 사진 찍힌게 좀 그랬네” “김정태 야꿍이 선거유세 논란, 야꿍이만 안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