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가 배우 마동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천보는 검게 그을린 피부, 단단한 근육이 드러나는 의상, 위압적인 표정까지 겉모습에서부터 강한 기운이 느껴지는 캐릭터다.
특히 캐릭터 예고편이 공개된 후 “맞아야 돼”라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대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종빈 감독은 “마동석 하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힘, 괴력의 사나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실제로 영화인 중에서 가장 힘이 셀 거다. 그래서 천보 캐릭터에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천보 캐릭터에 대해 “천보는 한국의 헤라클레스 같은 존재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천보는 심플한 큰 쇠구슬과 맨손을 사
한편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활극이다.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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