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박해진, 이종석 누르고 수술 배틀 이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박해진이 이종석을 누르고 수술 배틀에서 성공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 9회에서는 한재준(박해진)과 박훈(이종석)이 쌍둥이의 수술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훈은 마취과 의사 한승희(진세연)의 지각으로 위기에 몰렸으나, 그녀는 능숙한 마취 실력으로 시간을 단축했다. 한재준과 박훈이 막상막하의 실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오수현(강소라)가 그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하고 말았다.
결국 한재준 팀이 먼저 수술을 끝냈다. 이에 오수현은 “나 때문에 졌다”며 고개를 들지 못했지만, 박훈은 오히려 “너 때문에 애 살았다”며 격려했다.
한편,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낸 줄 알았던 한재준의 아기가 코드 블루 상황에 놓이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닥터이방인 9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9회, 반전있을껄” “닥터이방인 9회, 박해진 수술 완벽하지 않을 듯” “닥터이방인 9회, 대박” “닥터이방인 9회, 이종석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