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트로트엑스’ TOP8 나미애가 30년 무명에 대한 부담감과 함께 트로트에 임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세종로 광화문 한 카페에서 진행된 TOP8 (구자억, 나미애, 레이디스, 미스터팡, 벤, 이지민, 임호범, 지원)과 김기웅 국장이 자리한 가운데 Mnet ‘트로트엑스’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나미애는 경력 가수로 ‘트로트엑스’에 임하게 된 것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활동했다”고 무겁게 답했다. 이어 “젊은 출연자들은 트로트에 콜라보레이션을 한다거나 다른 장르와 접목도 시키더라”며 “나는 그렇게 할 수 없겠더라. 나는 내가 가진 색깔을 더하는 데 치중했다”고 밝혔다.
↑ 트로트엑스’ TOP 8 나미애가 ‘트로트엑스’ 무대를 위해 열정을 쏟았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사진=CJ E&M |
또 “생각지도 못한 (대중의) 관심에 부담보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 트로트가수가 질이 좀 낮게
한편 Mnet 트로트 버라이어티 쇼 ‘트로트엑스’의 TOP 8는 지난달 30일 방송을 통해 정해졌다. 오는 6일 방송을 통해 5억 원 상당의 상금과 미니앨범 발매의 기회를 거머쥘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