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유키스 수현이 새 멤버 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서교동 홍대 브이홀에서 유키스 미니앨범 ‘모노 스캔들’(MONO SCAND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유키스 수현은 “새로운 멤버를 구하기 위해 비공개로 오디션을 많이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준의 오디션 영상을 봤는데, 십년 묵은 산삼을 찾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 사진=이현지 기자 |
기섭은 “준 군이 우리 그룹에 들어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훈은 “준이가 성격이 참 좋다. 실력이 좋은 사람들은 성격이 좀 안좋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준이가 그 편견을 깨줬다”고 평가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유키스는 준을 영입하고 강렬한 섹시남으로 변신했다. 타이틀곡 ‘끼부리지마’는 서정적인 멜로디 선율에 다른 남자에게 흔들리는 여자를 바라보는
이외에도 유키스의 하모니가 잘 어우러진 미디움 템보 감성 발라드 ‘하나’ ‘다시 내게로 와줘’ ‘너 없이는 안돼’ 등이 수록돼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유키스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